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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다시 맹장, 하행결장, S결장으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이곳에 암세포로 인해 악성종양이 생기게 된 것을 직장암, 결장암이라고 하며 이 두가지를 통틀어서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총 6가지로 분류되는 부위에 암 발병률은 약 20% 내외로 비슷한 발생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암이 그렇듯 대장암도 유전적 요인과 외부요인이 작용하게 됩니다.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식사와 대장암의 관련성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유전적 차이보다는 지역적 차이에 따라 발생률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고칼로리의 지방 섭취와 섬유소 섭취 부족으로 주로 서구적 식사문화를 가진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시아권에서도 서양식 식사 문화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안타깝게도 대장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만약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이미 과도기로 진입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신체에 별 다른 이상이 없지만 빈혈이 생기고 체중이 감소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빈혈의 경우 장 출혈로 인한 혈액 손실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일정 기간 진행이 됐다면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여러 증상들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직장 출혈 증세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초기에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40세 이상의 경우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빈혈 등이 생기게 되면 주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직검사를 해야 발견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0세가 넘은 성인에게는 누구나 대장검사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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